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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 호남대, '한국 최고 특성화대학' 만든다

최고관리자
2015-02-06 08:55 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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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지방대특성화사업(CK-Ⅰ)단은 5일부터 2일간 전북 부안군 변산 H호텔에서 '지방대 특성화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전남의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창의형 융복합인재양성을 통해 한국 최고의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호남대 박상철(부총장) 특성화사업본부장과 ICT융복합기술인력사업단(단장 이양원),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명중), 한국형 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 해트트릭(Hat-Trick)사업단(단장 장재훈), 패션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경희), 남도문화 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단장 정 행) 등 6개 특성화사업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철 특성화사업본부장은 "호남대학교는 지역의 전략산업을 선도할 특성화사업과 함께 올해 4차년도를 맞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 등에 향후 5년 동안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특히 200억원 규모의 산학캠퍼스 조성을 통해 기업의 산업현장과 학생들의 교육현장을 연계한 실무교육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통해 취업률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단별 1차연도 사업실적 발표와 2차년도 사업계획 설명회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1차 년도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2차연도 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호남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 지방대특성화사업 평가에서 6개 사업단에 12개 학과가 선정되면서 광주·전남권 사립대 중 1위에 올라 2018 년까지 2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광주·전남지역 전략산업 발전에 부응하는 창의적 실무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 LINC사업 우수대학으로서 광주지역 500여개의 가족회사와 함께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산학협력 융복합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