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서강대와 ‘메타버스 대학’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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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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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메타버스 기술 R&D 랩과 대학교육에 메타버스 접목
가상오피스·화상회의 등 서비스를 대학교육에 접목
지난 8일 서울시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메타버스 유니버시티’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식에서 황현식(오른쪽) LG유플러스 대표와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서울경제]

LG유플러스(032640)가 서강대학교와 함께 ‘메타버스 대학’을 만든다.

13일 LG유플러스는 ‘메타버스 유니버시티’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유니버시티란 대학 학사시스템과 연동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LG유플러스는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과 메타버스 가상오피스, 화상강의 등 서비스를 대학강의에 활용 가능하도록 개량하고 교육 효과를 실증할 예정이다. 서강대는 메타버스전문대학원 내 메타버스 기술 R&D 랩을 설치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유플러스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유니버시티에서 고객이 실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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