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공공데이터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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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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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16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80점 미만), 미흡(60점 미만) 등급이 부여됐다.

특구진흥재단은 이번 평가결과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총점 89.79점으로 공공기관 평균점수 63.74점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전담조직·인력 확보 등의 노력과 데이터 표준관리 실시를 통해 특구진흥재단이 보유한 데이터의 품질관리가 우수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구지흥재단은 보유한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대국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특구 입주기업 정보 등 유의미한 신규 데이터를 공개하는 등 공공데이터를 발굴 및 활성화해나가고 있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의 확보와 개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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