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생체인증과 결제서비스를 융합한 로봇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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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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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은 안면, 장정맥 등 고객 친화적인 생체인증과 결제 서비스를 융합한 무인 로봇카페를 분당센터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생체인증, 모바일사원증, 언택트오더(사전주문 및 결제) 등 혁신적인 인증 및 결제서비스를 로봇카페에 접목한 것으로 금융결제원 직원 대상으로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서비스의 생체정보(장정맥, 안면) 등록 및 인증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향후 신규 생체인증기술 도입 전에 체험공간을 활용해 해당 기술 관련 안전성 검증을 할 수 있어, 신뢰도 높은 대고객 생체 인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여개 금융회사(은행, 증권, 보험, 서민금융 무인 로봇카페(옐로펀트커피, 대표 전영범)에서 커피 등 음료 주문 시, 다양한 방법의 결제서비스를 제공해 복합 인증 및 결제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융결제원은 지역주민 등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핀테크 체험관 및 로봇카페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하여 대고객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카페에 시범 적용한 바이오결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 등 금융권 공동사업이 성장·발전하는데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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