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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구글 수수료 감면 유탄맞은 원스토어..."앱개발사 맞춤지원"

최고관리자
2021-07-09 09:41 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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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모바일 앱 개발사와의 상생을 모색하고 나섰다. 그동안 원스토어는 구글·애플 등 해외 앱마켓 사업자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나, 구글이 잇단 수수료 감면 프로그램을 내놓아 대안 스토어로서 매력도가 낮아졌다는 평가에서다. 이에 원스토어는 맞춤형 지원책으로 국내 앱 개발사의 발길을 잡는다는 방침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반값 수수료'를 적용한 앱은 2만6200개를 기록했다. 앞서 원스토어는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개인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월 거래액 500만원 이하의 사업자의 수수료를 20%에서 절반으로 감면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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